지난주말에 언니가 고맙다고 전화를 주었어요.

중3 올라간 조카 여중생이 여드름이 막 피어오르면서 짜증을 엄청 냈었거든요.

2달전에 알로에겔 망고를 1박스 사서 보내줬지요. 피부에도 좋고 면역력도 좋아지니까.

공부 더 열심히 하라고. 올라오던 울긋불긋 얼굴 트러블이 스톱 !!

이번 환절기에는 감기도 안 걸리고 잘 넘기고 있다고 하니, 조카가 어렸을 때 언니집에서 2년정도 신세졌던

빚을 조금 갚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저희집에서 먹는 게 떨어져가서 주문하려 왓다가 행사 이벤트 보았네요. 히히

조아라. 망고로 12병 신청했어요. 2병 플러스.. 기분 조으네요.

근데, 이번 행사때는 핸드폰으로 문자 못 받은 것 같은데.. 저만 못 받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