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도 엄청 가리고 툭하면 배가 살살 아파서 ~~~

하루에도 수차례.. ㅠㅠ

친구들과 매운 떡뽁기, 낚지볶음.. 뭐,이런건 언감생신이었죠.

대학 입학후에도 마음은 편해졌어도 얼굴과 몸이 영.......아니었어요.

엄마가 안되겠다 싶으셨는지,, 보내주신 알로에겔망고^!^

진짜, 절 살렸네요. 하하하하하하

2달만에 다 마셔버렸네요. 흠흠..

지금은 어떠나면. 떡뽁기는 먹고 있습니당. 호호

매운 낚지복음은 아직....  배도 잘 안아프구요.

그 덕에 얼굴도 생긋생긋하다고 선배들이 좋아해주네요.

과외한 돈으로 막 주문했습니다. 2병을 더 준다고 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