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유전자로 아들 2명이 다 장이 약해 빠져서 마른 편이예요. 그리고, 운동을 싫어해서 가을만 되면

감기 걸리던가 골골거리기 일쑤 ㅠㅠㅠ..  간호하는 것도 아주 힘든 일이었드랬죠. 작녁까지는.

올봄부터 우리집 남자들이 바뀌기 시작했답니다. 알로에베라겔 망고를 들이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꽤 건강해졌어요. 호호호  우선, 설사를 잘 안 하니까. 아이들은 확실히 영양섭취가 제대로 되는 듯해요

몸이 탄탄해졌구요.(살이 올랐다는 뜻). 남편도 힘이 나는 것 같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아픈 사람없이 잘 지나가고 있는 환절기입니다. 이번 겨울에 무사하게 지나가면

정말 알로에 광팬 될 듯 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