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알로에를 알았으면 고생 덜 했을텐데...

아,참....

왜 지금까지 고생 ??

위가 좋지않아서 신물넘어오고 가끔은 헛구역질에...

잠자다가 가끔 깨서 따뜻한물 마시고 한참있어야 잠들고...

피곤해서 다크써클은 내려오고 피부도 거무튀튀한게.. 완전 환자모습이었는데...

그렇다고 양약은 또 별로 내키지않아서 잘 안 먹었거든요.

이것.저것 몸에 좋다고 하는 것들 찿아먹긴했는데, 딱히 적절하지는 못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포기하는 마음으로 베라겔 (포타입)을 2박스정도 먹었어요.

뭐, 별로 기대는 사실 안했어요.

근데 10일정도지나면서 차츰 증상이 잦아드는 것 같더니, 이제 1달 가까이 되가는데

너무 편해졌어요. 물론, 수면도 잘자게되구...  무지, 신기하게도...

다른사람에겐 몰라도 저에겐 알로에가 진짜 건강 지킴이네요. 아주 똑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