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알로에, 하이~?ㅎㅎ

친정엄마가 속쓰림을 자주 호소하셔서 작년부터 허*라이* 알로에를 장복하고 계시는 터라

알로에의 효능에 대해선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 하여 저도 먹고 싶고 아이들도 먹이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이 너무 커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하이 알로에를 알게 됐답니다. 정말 우연히..ㅋㅋ

놀랍게도 기존 엄마가 드시던 제품에 비해 가격은 반, 양은 두 배였는데,

솔직히 반가움보다는 '과연 그만한 효과가 있을까? 알로에보다는 이것저것 첨가물만 많은 거 아닐까?'

이렇게 의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상세하다 못해 너무나 자상한 제품 설명과 수많은 이용후기를 보니, 의심이 기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반신반의하며 이왕이면 더 싸게 사자 하여 6+1 행사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6병은 엄마께 드리고 1병은 저랑 아이들이 먹고 있는데요..

일단 배과즙이 들어있다는 게 신기했고, 정말 배 맛이 나더라고요.

알로에 먹기 고약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이젠 맛있다는 생각까지 하네요.ㅋㅋ

아이들은 꿀과 물을 넣어 주스처럼 해주니 거부감 없이 잘 먹더라고요.

그런데 그 모든 걸 떠나서, 제가 제품을 받은 날 저녁에 처음으로 알로에를 먹었고

다음 날 아침 공복에 또 한번 먹었는데, 그렇게 해서 두 번을 먹었을 뿐인데

바로 장에서 신호가 오더라고요.

제가 고질적인 변비인데, 너무 고질적이라 아예 변비라는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살아왔거든요.

그런데 장이 운동을 하는 느낌이 나니까 너무 좋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몸이 가뿐하고 너무 상쾌한 거예요!ㅋㅋ

많은 양을 먹는 것도 아닌데, 단 두 번만에 그렇게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더 신기했어요.

물론 그 날 이후로도 하루 세번씩 소주잔(ㅎㅎ)에 따라 먹고 있는데 매일 꾸준하게 화장실에 다니게 됐답니다.

아무튼 하이 알로에의 알로에 베라겔.. 너무너무 기특하고 고맙네요.

주문 고민하시는 분 계시다면, 믿고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이젠 친정엄마도 그렇고, 우리 가족도 그렇고, 괜히 비싼 타사 알로에 먹을 필요 없이

하이 알로에로 꾸준히 건강관리 하려고 합니다!

하이 알로에,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