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알로에베라겔 오리지널 12병 박스를 세번째 먹어가네요.

올해초 가족들이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오면서 이상하게도 호흡기 건강이 참으로

안 좋아졌어요. 남편이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왔지만.

유치원생.어린이집 다니는 꼬맹이들이 눈도 가렵고 콧물도 질질...

이게뭔가 ??? 했더니, 알러지 비염 초기증상이라네요.

아휴.. 전, 감기인 줄 알았더니..  지방에서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약을 2~3주 먹였는데 너무 독한지 얘들이 정신을 잘 못차리고 항상 졸립다고 칭얼대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알로에가 좋다는 말이 나와서 저와 남편도 먹어보자는 마음에

바로 12병 주문했었죠. 그때가 2월초..

받자마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망고에 꿀을 섞어서 거의 하루 3~4번을 한달간 꾸준히

먹였습니다. 감기가 지독할때인데, 그냥 무사통과후 눈도 안 가렵다고하고 콧물도 거의 멈추었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 이후로는 안 떨어뜨리려 하고있습니다.

남편과 저도 속이 꽤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더부룩한 느낌이 거의 사라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