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친구를 엄청 좋아라하는 울 남편

30대 중반인데도 결혼한지도 어느새 10년이 넘어가는데도

친구라면 아직도... 자다가도 벌떡이라니까요.

그러더니 7월부터 속이 계속 미식거리고 불편하다고 하더니,

병원갔다오니 약을 잔뜩... 위***** ㅉㅉㅉ

거의 한달간 치료받고 그나마 회복되고 바로 이어진 알로에겔 복용.

잡을때 확실히 잡아야겠기에 2달이 조금 안 되었는데 매일 찡그리고 다니던

얼굴을 펴고 다니네요. 뭉쳐있던 기분이 없어졌다고 하드라구요.

이제는 따로 안 챙겨주어도 본인 스스로가 아침과 저녁으로 꼬박꼬박 알로에를 마시네요.

더 좋은건 술을 일주일에 1번으로 줄였다는 거..  습관도 바꿔서 오늘부터 헬스장에 다닌다고 합니다.

계속 건강을 잘 유지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