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다이어트용으로 1박스 구매했었드랬죠.

구매 직후 임신 사실 알고 복용도 못한채 9개월 가량을 집에서 묵혔습니다..

임신중 알로에 섭취에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2월달에 출산을 하고 출산직후도 먹는거 좀 꺼려져 기다리다 1달후 .. 그러니깐 정확히 3월 12일 부터 복용했습니다. 유통기한이 5월 13일 까지라 아깝게 못 먹고 버리는 일 생길까 싶어 수시로.. 마셔댔더니 1박스를 3주만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욕심도 있었구요..

근데 사실 3주 복용후 욕심부렸던 다이어트는 효과도 보기전에.. 피부가 먼저 효과를 보이니...

얼마전부터 부쩍 제 스스로가 얼굴이 달라 보여서.. 왜그러나 하고 자주 거울을 보게 되더니..

얼굴빛이 좀 밝아 졌나 싶더군요..그런데

어제 2주만에 시댁에 갔더니 시아버님이 그러시네요.. 얼굴이 왜 그렇게 하애졌냐고..

ㅎㅎㅎ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란 걸 알고 나니.. 지금 딱 1병 남았는데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이번엔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신랑이랑 함께 복용해 볼까 합니다..

신랑도 좋은 효과 보이면 한 번더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