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문제로 한참 고생하고 있을 때, 아는 형님이 먹어보라고

플라스틱 통에 줬던 아보레센스 분말..

너무 쓰더라구요. 처음엔.

근데, 효과가 너무 확실해서.. 어쩔 수 없이 먹다가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인이 박혔는 지.. 그 쓴맛도 즐기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원체, 음료수나 이런 걸 먹지 않는 스타일이라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지 않고 물에 그냥 먹어서 익숙해졌나봅니다.

몸에 좋은 게 좀 써야지.. 달달하면 쓰겠어요.

 지금은 아주 편하게 먹고 일도 편하게 보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