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민감해서인지 밀가루음식이나 매운 것만 먹었다하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

휴우,,  이건 안 겪으신 분들은 잘 모를거예요.

커피도 그 중 하나죠.. 요즘, 대세인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이 신세.. 쯪쯪

병원에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위주로 섭취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져서 스트레스를

없애라고 하더군요. 사람이 근데 사는 게 꼭 그렇지는 않찮아요.

친구들 만나서 술도한잔.. 매운것도.. 튀김도 땡기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뭔가 다른 방법이 없나 햇더니 알로에가 장건강에 좋다는 얘기듣고 베라겔 병제품으로 3병인가를

먹어봤었죠. 처음에.  3병먹고 일부러 살짝 매운 것 먹었더니, 배는 싸한데 화장실까지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버틸만 했죠.

그래서 재주문할때 12병을 샀었죠. 지금 반정도먹어가는데, 연타로 먹지 않으면 화장실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조금 배가 아프다가 말아서 친구들 만나거나할때도 유난 떨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 무리해서 먹지는 않는 편이라 일주일에 1~2번 정도 부담없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끔만 계속 유지해주면 정말 좋겠네요.